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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주님)의 절기는 예수님의 초림과 재림의 시간표 (나팔절과 휴거와의 연관성)-2024년 2월 27일 업데이트

주희 지원이 아빠 2024. 7. 12. 20:14

레위기 23장에는 여호와의 일곱 절기인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 오순절, 나팔절, 대속죄일, 그리고 초막절이 순서대로 나옵니다. 이 여호와의 절기들을 간단하게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구약의 히브리어 여호와 (יהוה) 는 신약에서 헬라어 주님 (큐리오스, κύριος) 으로 대체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아래 제 블로그 글을 참조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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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gksmh80/223348580549

 

주님의 의미 (신약성경에서 사라진 구약성경의 여호와의 이름을 찾아서)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아는 자는 주를 의지하오리니 이는 주를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아니하심이니이다 (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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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이 여호와 (יהוה) 의 절기는 곧 주님 (큐리오스, κύριος) 의 절기가 됩니다. 구약의 여호와의 절기는 우리 주님의 절기이며 유대인들만 지키는 절기가 아닙니다. 레위기 23장의 여호와의 절기는 주님의 절기로서 유대인과 이방인이 하나로 구성된 교회와 앞으로 환난 가운데 예수님을 믿을 이스라엘과 이방인 모두를 위한 절기입니다. 우리 주님의 절기 즉 예수님의 절기답게 정확히 유월절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정확히 초실절에 부활하셨으며 정확히 오순절에 있었던 성령 강림으로부터 교회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여호와의 절기와 절대 무관하지 않습니다. 저는 이전에 비슷한 글을 아래와 같이 블로그에 포스팅 했던 적이 있습니다.

https://m.blog.naver.com/gksmh80/222089060921

 

여호와의 절기

*평신도라 모르는 것이나 잘못 아는 것이 많을 것입니다. 혹시 이 글을 읽으신다면 제가 잘못 알고 있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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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그동안 레위기 23장에 기록된 여호와의 절기에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그대신 로마 카톨릭의 영향으로 성경과는 무관한 사순절이나 부활절 그리고 크리스마스 등과 같은 절기들을 교회의 전통으로 기념해 왔습니다. 이런 전통은 여호와의 증인이나 하나님의 교회와 같은 이단들이 교회가 잘못된 전통을 따른다는 것을 내세워 교인들을 현혹하는 구실들로도 사용되어 왔습니다. 어쨌든 교회가 이런 성경에 없는 전통들을 따르면서 정작 성경에 분명하게 기록되어 있는 여호와의 절기에는 무지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지금 예수님의 재림이 임박한 이 때 예수님의 재림의 절기에 대해 교회가 무지하게 되었습니다. 교회의 세속화와 잘못된 대체신학과 같은 교회의 전통으로 어느때보다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운 지금 대부분의 교회는 잠들어 있습니다. 슬프게도 이제는 예수님의 재림과 휴거의 임박성을 외치는 교회를 거의 볼 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밤에 도적과 같이 갑자기 오실 것이니 교회는 깨어있으라는 말씀과 정반대 현상으로 성경에 비추어 분명히 잘못된 것입니다. 이방 교회가 자신들의 뿌리인 이스라엘과 유대인들에 대해서 겸손해야 했는데 높은 마음을 품었던 자연스러운 결과인 것 같습니다.​​

17 또한 가지 얼마가 꺾이었는데 돌감람나무인 네가 그들 중에 접붙임이 되어 참감람나무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가 되었은즉

18 그 가지들을 향하여 자랑하지 말라 자랑할지라도 네가 뿌리를 보전하는 것이 아니요 뿌리가 너를 보전하는 것이니라

19 그러면 네 말이 가지들이 꺾인 것은 나로 접붙임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리니

20 옳도다 그들은 믿지 아니하므로 꺾이고 너는 믿으므로 섰느니라 높은 마음을 품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라

21 하나님이 원 가지들도 아끼지 아니하셨은즉 너도 아끼지 아니하시리라

22 그러므로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준엄하심을 보라 넘어지는 자들에게는 준엄하심이 있으니 너희가 만일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머물러 있으면 그 인자가 너희에게 있으리라 그렇지 않으면 너도 찍히는 바 되리라

(롬11:17-22)

예수님을 믿는 유대인들은 이방 교회보다 예수님을 믿은 역사가 훨씬 짧습니다. 하지만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은 레위기 23장의 여호와의 절기가 그들의 명절이므로 이 여호와의 절기가 예수님의 초림과 재림을 가리키고 있다는 것을 교회보다 너무나 자연스럽고 쉽게 파악했습니다. 이것은 유대인이 예수님을 믿으면 이방인보다 성경의 깊은 의미를 훨씬 더 잘 파악할 수 있는 것을 보여주며 아래 로마서 11장의 말씀과 일맥상통합니다.

"네가 원 돌감람나무에서 찍힘을 받고 본성을 거슬러 좋은 감람나무에 접붙임을 받았으니 원 가지인 이 사람들이야 얼마나 더 자기 감람나무에 접붙이심을 받으랴" (롬11:24)

그리고 많은 예수님을 믿는 유대인들은 교회의 휴거 후에 적그리스도가 등장하며 7년의 환난의 기간이 있고 그 두려운 기간에 자신들의 민족인 유대인들이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을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7년의 환난의 기간이 끝나는 대속죄일에 예수님께서는 지상에 재림하여 이스라엘을 구하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아래 파일은 예수님을 믿는 유대인들의 단체 중 하나인 원포아스라엘 (One for Israel) 이 레위기 23장에 여호와의 절기가 예슈아 (예수님) 를 가리킨다는 것을 설명하는 내용입니다. ​​

첨부파일
OFI_Jesus_Biblical_Calendar_eBook-1.pdf
파일 다운로드

 

 

위의 글은 원포이스라엘이라는 예수님을 믿는 유대인들이 만든 사이트에 올라온 글입니다. 원포이스라엘은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국민 이스라엘 사람들과 이슬람을 믿는 아랍사람들에게 예수님께서 참된 메시아이신 것을 전도하는 단체입니다. 그리고 세계에 퍼지는 반유대주의에 대해 해명하고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이스라엘을 미워할 수 없다는 것을 주장합니다. 아래는 원포이스라엘 한국 유튜브 채널입니다.

 

위에 업로드한 PDF 파일을 보면 나팔절 (The Feast of Trumpets) 부분에 아래와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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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보신 것처럼 예수님을 믿는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믿는 역사가 교회에 비해 극히 짧음에도 불구하고 나팔절이 예수님의 재림과 교회의 휴거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파악했습니다. 그리고 업로드한 PDF 파일의 나팔절 부분이 아래와 같은 구절로 끝이 납니다. ​​

위의 문장 중 앞의 몇 구절들을 한글로 번역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휴거를 상징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나팔절과 속죄일인 대속죄일 사이의 열흘은 "경외의 열흘" 로 알려져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봄 절기가 십자가, 부활, 성령의 보내심과 완벽하게 일치하는 것처럼 가을 절기가 재림의 사건과 관련이 있다고 믿습니다.

성경은 말세에 7년 동안 지속될 야곱의 환난이라는 큰 환난의 시기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적 그리스도는 이스라엘과 평화의 언약을 맺었다가 3년 반 후에 그 언약을 파기할 것입니다. 이것은 지상에 있는 유대인과 앞으로 예수님을 믿을 신자들에게 인류 역사상 그 어떤 것보다도 더 끔찍한 박해의 시기가 될 것 입니다.

우리는 앞의 네 절기가 하나님의 구원 계획의 여러 측면을 어떻게 성취했는지 보았으며, 후반의 세 절기도 비슷한 방식으로 성취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경외의 열흘이 진지한 성찰과 회개, 준비의 시간인 것처럼,

가족, 친구, 이웃, 그리고 우리 민족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교회의 전통을 잠깐 제쳐두고 합리적이고 이성적으로 생각해보길 원합니다. 예수님께서 "유월절 바로 그 날" 에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무덤에 장사되시며 유월절과 하나로 취급되는 무교절의 의미인 죄를 제거하셨습니다. 그리고 유월절 이틀 뒤 즉 삼일 째인 "초실절 바로 그 날", 일요일 (초실절은 유월절 후 첫 안식일 다음 날이므로 항상 일요일 [레위기 23장 11절]) 에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셨고 "오순절 바로 그 날"에 예루살렘에 성령님께서 강림하셨습니다. 아래의 기사에도 잘 설명하듯이 여호와 (주님) 의 절기 중에 봄과 초여름의 절기인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 오순절에 담겨 있던 진정한 의미가 예수님의 초림으로 모두 성취되었습니다. ​​

 

그렇다면 합리적이고 논리적으로 생각했을 때 여호와의 일곱 절기 중에 남아있는 가을의 세 절기 (9-10월경) 인 나팔절, 대속죄일, 그리고 초막절은 예수님의 재림과 관련이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중에 나팔절은 예수님의 재림과 관련된 첫번째 절기로서 많은 사람들이 이 나팔절이 교회의 휴거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저 또한 나팔절이 휴거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며 이전에 아래와 같은 블로그 글을 썼는데 참고하셔도 좋겠습니다. ​​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아래 절기를 보면 올해 (2024년) 는 개천절이 나팔절 (10월 3일) 과 동일합니다. ​​

요한계시록에서는 하늘이 두번 열리는데 이는 교회의 휴거를 암시하는 장면과 예수님의 지상 재림의 장면에 그렇습니다.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이르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일어날 일들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요한계시록 4장 1절)​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그것을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요한계시록 19장 11절)

자세한 내용은 아래 블로그 글을 참조하시면 좋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gksmh80/223168260026

 

요한계시록 해석의 원칙과 전체 내용의 요약

• 이 내용은 Oxford Bible Church 의 Derek Walker 목사님의 책 A Chronological Commentary on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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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開天節)은 한자 그대로 하늘이 열린 날이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사실 그동안 개천절은 왜 공휴일인지는 모르지만 쉬니깐 좋은 날이라는 생각으로 살았습니다. 하지만 올해 하늘이 열리는 날과 관련이 있는 나팔절과 개천절이 겹치는 것이 놀랍습니다.

그리고 나팔절은 하루만 지키는 것이 아니라 2박 3일의 기간입니다 (위에 나팔절과 휴거와의 연관성 블로그 글 참조). 올해 2024년은 10월 2일부터 4일까지 나팔절 기간입니다. ​​

2024년 4월에는 태양이 달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일식이 있습니다. 그리고 달이 해를 전부 가리지 못해서 반지 모양으로 가려지는 금환일식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

그런데 놀랍게도 나팔절이 시작되는 2024년 10월 2일에는 마치 예슈아께서 신부에게 주시는 결혼 반지 모양의 금환일식이 있습니다. ​​

 

https://astro.kasi.re.kr/learning/pageView/6240

 

 

 

2023년 10월 14일에 있었던 금환일식

하나님께서는 창세기 1장 14절에 해, 달, 별을 창조하신 중요한 목적 중에 하나는 징조를 보이기 위해서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광명체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라" (창세기 1장 14절)

물론 저는 지금 올해 나팔절에 예수님께서 오신다고 확정지어 말씀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 말씀대로 예수님의 재림은 갑자기 일어나며 아무도 모른다고 하셨기 때문에 저는 그렇게 확신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사랑하는 예수님의 참된 신부라면 나팔절은 가슴이 뛰는 기간입니다. 다시 얘기하면 예수님을 사랑하고 이스라엘을 사랑하며 예수님의 재림을 사모하는 한 사람으로써 예수님의 재림과 관련이 높아보이는 성경의 절기를 보고 가슴이 뛰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언제 오실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올해든 어느 해든 나팔절에 오시지 않을까 하고 조용히 기다려 보는 겁니다. 저희 세대는 휴거를 목도할 세대라고 확신합니다. 휴거는 성경에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있을 일이므로 과연 언제 예수님의 재림과 휴거가 일어날지 조용히 기다리다 보면 결국 알게 될 것입니다. 날짜를 정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소망하고 기다리는 평신도 입장에서 예수님께서 나팔절이 아니라도 언제오시든 상관 없습니다. 다만 하나님께서는 이 마지막 때 분명히 예수님의 재림을 바라고 소망하는 성도들에게 예수님의 재림에 대해 살피고 연구하라는 마음을 주셨다고 믿습니다. 욕 먹을 각오로 예수님의 재림에 대해 연구하고 조심스럽게 예측하면서 예수님의 재림을 바라며 살아가는 성도가 휴거나 마지막 때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 쉽게 비난 하면서 정작 자신은 예수님의 재림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훨씬 경건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의 재림의 임박성을 마음에 품고 사는 성도는 시한부 종말론자들처럼 날짜를 정하고 모든 것을 내팽게치지 않습니다. 오히려 예수님께서 곧 오신다는 믿음은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며 죄를 멀리하고 경건하게 사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것이 깨어 있는 신앙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이 모든 것은 교회가 교만하지 않고 하나님의 택하신 민족인 이스라엘을 사랑하고 존중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으로 생각합니다. 그동안은 교회가 유대인이나 이스라엘에 대해 관심을 가지지 않아도 하나님께서 간과하셨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때에는 교회가 유대인을 사랑하고 이스라엘에 대해 열릴 때 비로소 마지막 때를 분간할 수 있게 된다고 믿습니다. 하나님은 성경에서 미리 말씀하시고 그것을 역사 가운데서 성취하심으로 영광을 받으십니다. 어느 해 "나팔절 그 날" 에 실제 예수님의 공중 재림과 교회의 휴거가 일어난다면 세상 사람들은 성경 말씀이 사실인 것을 더욱 확실히 믿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그동안 성경 말씀을 멸시했던 것을 회개할 것입니다. 이 마지막 때에는 성경 레위기 23장에 쓰여 있는 "여호와의 절기" 즉 "주님의 절기" 에 주목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