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훈의 블로그

요한계시록 17장​*요한계시록 17장의 해석은 Derek Walker 목사님의 요한계시록 저서를 참고하였습니다. “또 일곱 병을 가진 일곱 천사 가운데 하나가 와서 나와 이야기하며 내게 이르되, 이리로 오라. 많은 물들 위에 앉은 큰 음녀가 받을 심판을 내가 네게 보여 주리라. 땅의 왕들이 그녀와 음행하였고 땅의 거주하는 자들도 그녀의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게 되었도다, 하고 이처럼 영 안에서 나를 광야로 데리고 가니라. 내가 보니 한 여자가 신성모독하는 이름들로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주홍색 짐승 위에 탔더라. 그 여자는 자주색 옷과 주홍색 옷을 차려입었고 금과 보석들과 진주들로 꾸몄으며 가증한 것들과 자기의 음행으로 인한 더러운 것으로 가득한 금잔을 손에 가졌더라. 그 여자의 이마에 ..

요한계시록 15장 “또 내가 하늘에 있는 크고 놀라운 다른 표적을 보니 일곱 천사가 마지막 일곱 재앙을 가졌더라. [하나님]의 진노가 그것들 안에 가득 채워져 있더라.” (요한계시록 15장 1절) 요한계시록 15장과 16장은 대환난 기간 동안 쏟아지는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대접 재앙을 묘사합니다. 이 가운데 여섯 번째 대접은 마지막 몇 주 동안 벌어질 아마겟돈 전쟁을 촉발하며, 일곱 번째 대접은 적그리스도의 세계 수도이자 제국의 최종 형태인 큰 바벨론의 파멸을 일으킵니다. 이후 요한계시록 17장은 회상 장면을 통해 바벨론이 적그리스도의 세계 통치 체제로 발전하기까지의 역사적 흐름을 보여주고, 요한계시록 18장은 일곱 번째 대접으로 인해 큰 바벨론이 완전히 멸망하는 과정을 자세히 기록합니다. 이것은 요..